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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선 체험상품 개발 효과 톡톡 외국인 관광객은 10년새 두 배 증가    2013-06-03

<도 체험관광시대 활짝>
<춘천시 1천만 관광객 시대 열어 … 정선군 관광객 4배 급증>
<계절별 `여름'·유형별 `체험관광지 등 기타' 가장 많이 찾아>

강원도 곳곳에 체험관광지가 생겨난 이후 지역마다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의 경우 10년여 만에 관광객이 3배가량 증가, 2002년 말 기준 364만명이던 관광객이 지난해 말 1,032만명까지 늘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된 데다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속초시는 1,179만명에서 1,180만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평창은 461만명에서 912만명으로 2배가량 늘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효과와 함께 체험관광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선군은 카지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177만명이던 관광객이 무려 4배가 넘는 855만명이 찾았고 양양군은 527만명에서 650만명, 동해시는 414만명에서 712만명, 홍천군 135만명에서 47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원주시는 181만명 관광객이 278만명으로 증가했고 횡성군은 140만명에서 173만명, 영월군은 54만명에서 149만명, 태백시는 85만명에서 143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또 철원군이 56만명에서 120만명, 인제군이 53만명에서 114만명, 화천군은 13만명에서 109만명, 양구군은 25만명에서 27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해안 일부 시·군은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의 경우 2002년 1,547만명에서 지난해 말 1,283만명으로 10년 만에 관광객이 260여만명이나 감소했다.
삼척시도 325만명에서 244만명으로 줄었고 고성은 634만명에서 475만 명으로 150만여명의 관광객이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86만명이 도를 찾았다.
이는 2002년 97만명과 비교할 때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계절별로는 여름인 지난해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3,475만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겨울인 12월부터 3월까지 2,004만명이, 가을인 9월부터 11월까지 1,783만명이, 봄인 4월부터 6월까지 1,658만명이 주요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지 유형별로는 체험관광지 등 기타관광지에 4,004만명이 몰렸고 해변에 2,030만명, 관광휴양지에 1,673만명, 국ㆍ도립공원에 873만명 순이었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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